두닷가구 콰트로 책상(1800*600)
후기만 보려면 하단에 있음.
1. 구매과정
방에 있던 오래된 책상을 버림.
노트북과 플스를 위한 책상은 있어야겠다 싶어 알아봄.
검색하니 5만원정도면 구매가능한 저가형 책상도 있었지만
흔들림 문제, 내구성 등 후기가 좋지 않아 패스.
노트북과 모니터 2대를 사용할 예정.
흔들리지 않고 튼튼한 책상을 원함.
그러다 '두닷가구' 발견.
폭과 길이를 종류별로 판매 함.
방 구조에 딱 맞는 사이즈를 주문가능.
금액도 합격,
디자인 합격,
튼튼깔끔흔들리지않는다 리뷰 합격,
결제완료.
2. 배송&조립기
< 택배도착 >
'두닷가구'는 직접배송에다 사이즈별 주문이 가능해서인지 3-5일정도 소요.
넓은게 상판(180cm), 얇은게 다리랑 부속품.
남녀관계없이 혼자 옮기기 가능. 조립도 가능.
나름 주의할점으로는
박스 개봉시 칼을 박스 가운데로 찔러넣고
뜯을 경우 상판에 기스남. 조심 또 조심.
나름 팁으로는
박스를 눕혀서 개봉 후 펼친상태로 조립하고,
조립완료 후 그대로 쓰레기와 같이 처리.
(부속에서 자잘한 먼지나 가루가 떨어짐.)
< 조립과정 >
넓은 건 상판이니 작은박스부터 개봉.
책상 다리와 부속품, 설명서가 들어있음.
일단 장갑 준비.
칼과 십자(+)드라이버는 필수 준비물.
먼저 볼트와 너트 등 작은 구성품들부터
한쪽에 종류별로 정리하는 걸 추천.
어차피 방에서 하는거 사라질 일은 없지만
작다보니 찾으려하면 안보여서 빡침.
일단 첫번째 조립.
설명이 필요하나 싶지만 왼쪽은 책상다리, 오른쪽은 부싱.
합체.
두번째 조립.
시작전 위에 사진처럼 상판을 박스그대로 눕힘.
저렇게 작업하면 청소하기 편함.
상판을 구멍이 있는부분을 위로가게 두고
길이에 맞게 프레임을 위치시킴.
구멍마다 유로스크류(밑에 사진놈)도 위치시킴.
프레임의 구멍과 상판의 구멍을 일치시켜두고
유로스크류를 조임.
주의할 점은 끝까지 조이는게 아니라
사진처럼 어느정도까지만 조여둠.
이유는 커넥터 조립할 때
프레임들을 움직여가며 조립해야하기 때문.
세번째.
커넥터를 프레임과 프레임이 만나는 곳에 끼워 넣는다.
팁으로는 잘 안들어가니
십자(+)드라이버 손잡이 부분으로 때리면 좋음.
커넥터 구멍에 렌치볼트를 집어놓고 손으로 조여줌.
어느정도 조인 후에는 L-렌치(육각렌치)로 마무리.
네번째. 마무리단계.
아까 조이다 말았던 유로스크류를 끝까지 조임.
조립과정은 끝.
지금쯤 남은 부속품들 때문에 놀랐을 수도 있음.
그냥 여분으로 하나씩 더 있는거니 신경쓸 필요 없음.
이제 뒤집고 위치시킨 후에 물건들 하나씩 옮겨가며 정리.
가로 180cm인데 뭔가 허전함.
그래서 콘솔용 모니터 추가구매할 예정.
3. 구매후기
<장점>
깔끔함.
원하는 사이즈 주문가능.
추후에 상판만 따로 주문 가능.
무겁지만 튼튼하고 흔들림 없음.
가격대비 만족도 최상.
더 비싼 다른제품과 비교해봐도 최강.
<단점>
검정색은 먼지가 더 잘보임. (나의 무지함.)
수분에 강하지는 않음. (땀많을 때 손바닥 자국 남거나. 컵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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